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패밀리세트 내돈내산 후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4인 추천으로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메뉴가 블랙라벨 패밀리세트인 관계로 해당 제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세트는 115,000원, 패밀리세트는 164,000원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블랙라벨 패밀리세트 메뉴 구성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구성

블랙라벨 스테이크 택1

퀸즈랜드 립아이 :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꽃등심 스테이크 (380g)

달링 포인트 스트림 : 깊고 담백한 풍미가 가득한 육즙과 제대로 두툼한 채끝등심 스테이크 (420g)

 

파스타 택 1

폭립 & 미트 파스타 : 레인지랜드 립레츠와 바비큐 소스로 맛을 더한 볼로네제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아 깊고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 각종 해산물을 올리브 오일에 볶고 매직 크럼블로 풍미를 더한 오일 파스타

씨푸드 아라비아따 : 갈릭 오일에 각종 해산물을 볶아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 파스타 

 

베이비 백 립 : 부드러운 돼지갈비에 아웃백만의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바비큐 요리 600g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패밀리세트 선택 팁 

어떻게 하면 아웃백 블랙라벨 패밀리세트를 알차게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 관련해서 여러 정보를 찾아본 다음에 방문했었습니다. 블로그 후기글들을 찾아보니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림 모두 맛있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었지만 퀸즈랜드 립아이를 먹었다는 후기가 더 많았기 때문에 일단 스테이크는 퀸즈랜드 립아이로 선택하였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퀸즈랜드 립아이

사이드는 통감자, 감자튀김 선택한 후 멜티드 치즈를 추가하라는 추천이 가장 많았으나 갑자기 급 고구마가 당겨서 위의 제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감자에 치즈 조합을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양송이 수프 3개 중 1개는 샐러드로 변경 후 금액을 추가해서 치킨텐더를 추가하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치킨 텐더를 먹기엔 배부를 것 같아서 치킨 텐더는 생략하고 스프 1개만 샐러드로 변경하였습니다. 또 베이비 백 립의 경우 사이드로 볶음밥(프라이드 라이스)을 선택하면 잘 어울린다는 후기들을 보고 그렇게 주문했는데, 베이비 백 립은 진짜 볶음밥과 잘 어우러지는 맛을 가진 메뉴였습니다. 

아웃백 베이비 백 립

처음에 베이비 백 립을 보았을 때 둔탁해 보여서 조금 질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마음이 들었었는데 질김 하나도 없이 연하고 맛있습니다. 밥과의 조합이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아웃백의 시그니처 파스타인 투움바 파스타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에이드 종류는 사이다로 계속 리필해서 마셨고, 마지막에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는 양이 많아서 아주 넉넉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웃백 빵 포장까지! 또 아웃백 빵의 소스가 망고 스프레드 이외의 맛(예를 들어 초코 같은)들도 요청하면 주신다는 후기를 보았는데, 마지막에 까먹어서 받지를 못했었네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망고 스프레드 맛이 가장 맛있다고 하니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셔서 맛있는 식사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